닉 라일리 GM 사장, ‘서울시 명예 시민’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28 13: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닉라일리 GM해외사업부문 사장(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 시장(왼쪽)/GM대우 제공
GM대우는 닉 라일리(Nick Reilly)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겸 GM대우 이사회 회장이 ‘서울시 명예 시민’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닉 라일리 사장은 이 날 오전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서울시 명예 시민의 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 시장으로부터 서울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 받았다.

서울시 측은 "라일리 사장이 지난 2002년부터 4년간 GM대우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면서 회사 경영 정상화 달성은 물론, 서울시 각종 사업의 자문 역할로 활발하게 활동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닉 라일리 사장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서울시의 명예 시민으로 선정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M과 GM 대우는 지속적 투자, 신제품 개발, 판매 증대, 사회 공헌 활동 등 한국과 서울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닉 라일리 사장은 29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에 부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