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듀퐁폰이 금장 테두리를 두른 고급스러움으로 남성 이용자를 공략했다면 듀퐁폰 스노우는 깔끔한 화이트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듀퐁폰 스노우는 기존 듀퐁폰과 같은 2세대(2G) 단말기로 듀퐁폰의 푸쉬업(Push-Up)방식과 클링 사운드(Cling Sound)를 그대로 구현한다.
또한 휴대폰 셀프카메라 등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여성들을 위해 포토에디터, 무비에디터, 무비스토리 등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사진의 GPS 위치 정보를 삽입해 언제,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지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맵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맛집을 즐겨찾는 여성 소비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준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듀퐁폰 스노우는 유행에 앞서가는 여성들을 공략한 제품”이라며 “이미 대리점에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듀퐁폰에 이어 여성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69만9600원(부가세포함)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