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28일 공항내 에너지 절감, 녹색교통 이용, 여객프로세스 간소화 등 이산화탄소 저감형 녹색문화 구현을 위해 대한·아시아나·제주항공 등 5개 항공사, 한국항공 등 4개 지상조업체 등과 '그린 파트너쉽 협의체'를 구성, 27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이산화탄소 관련업무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그린 파트너쉽 협의체는 격월에 한번씩 정기회의를 실시, 저이산화탄소 정부정책에 대한 공동대응과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공유하고 공항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산화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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