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당선자는 선거사무소에 이명박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현수막을 걸어 둘 정도로 이 대통령과의 친분을 자랑한다.
정치 신인으로 패기와 열정이 넘쳐흐르고, 중앙정부 인맥이 두텁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임했다는 평가다.
권 당선자는 지역 개발 경쟁자였던 최욱철, 심재엽 두 전직 의원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여권 분열 변수를 차단해 선거 초반부터 1강 구도를 굳혔다.
△명륜고 △중앙대 법학과 △중앙대 법학석사 △사법고시(27회)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장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법률지원팀장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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