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에서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당선됐다.
김영환 당선자는 약자를 대변하고 민주화를 위해 힘써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1955년 충청북도 괴산 출생인 그는 청주고, 연세대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대학에 재학시절 그는 민주화를 위해 시위를 하다 2년여 간의 감옥생활을 하고 1979년 특사로 석방됐다.
이후 민주화 운동을 하기 위해 열정을 바쳤고 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15대·16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과학기술부 장관과 민주당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장을 지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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