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실시된 10·28 재보선에서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 개표 중간 집계 결과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개표율 36.10%를 기록중인 가운데 정범구 후보는 총 1만2684표(득표율 47.14%)를 얻어 2위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7239표, 26.90%)를 제치고 있다. 무소속 김경회 후보는 4888표(18.16%)를 얻고 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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