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에서 막판 혼전양상을 보인 경남 양산에서 한나라당이 선두에 나서고 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양산은 개표가 31% 진행된 현재 한나라당 박 후보가 9806표(38.68%)를 획득하면서 선두에 나섰다.
민주당 송인배 후보는 9018표(35.57%) 얻어 2위로 맹추격중이다. 무소속 김양수 후보(3288표 12.97%)와 무소속 유재명 후보(1612표 6.35%)는 하위권으로 머물고 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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