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성우종합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C-08블록에 공급한 '현대 성우 오스타' 465가구가 1순위 청약에서 크게 미달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 성우 오스타 청약접수 첫날 464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총 22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평균 0.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5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101.96㎡는 한명도 청약하지 않았다.
이날 미달된 가구에 대해서는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현대 성우 오스타는 공급면적 131~162㎡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김포대수로와 인접해 수로 조망은 물론, 수로변에 조성되는 편의시설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고 모든 가구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동을 배치했다. 건폐율은 14%대, 단지 내 녹지율은 50% 이상이다. 1577-1332.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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