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9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3분기 시장예상치를 대폭 상회했고 4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6000원에서 8만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1%, 17.1% 증가한 614억원과 135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실적도 CPC검색광고 대행사 변경과 경기회복에 따른 계절적인 성수기로 양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홍 연구원은 "2010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6.4%, 86.9%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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