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30일부터 한국과 브라질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의 대표 다리를 소재로 한 공동우표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다리는 지난 19일 개통된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를 브라질은 지난해 개통돼 아름다운 다리로 손꼽히는 '옥타비우프리아스지올리베이라'를 담았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 날 주한브라질 대사관에서 에드문도 후지타(Edmundo FUJITA) 주한브라질 대사에게 기념우표를 증정했다.
다음 우표는 '1000원 보통우표(청자사자유개향로)로 내달 17일 나온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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