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작구 본동에 공급한 '래미안 트윈파크' 아파트가 최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며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래미안 트윈파크'는 187가구 모집에 5936명이 신청,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주택형은 59.90㎡로 34가구 모집에 총 1634명이 신청,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59.72㎡는 33가구 모집에 1358명이 접수해 41대 1을 기록했고 84.94㎡는 45가구 모집에 1462명이 신청, 32대 1경쟁률을 나타냈다. 115.5㎡(14가구)가 31대 1, 115.42㎡(16가구)가 23대 1, 84.76㎡(45가구)가 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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