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제3회 금융논문 공모전에서 기주남 씨와 김경은 씨가 공동 작성한 '탄소배출권 거래 사장의 구조와 예탁결제기관의 역할' 논문이 최우수상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KSD)이 금융논문 공모전 당선자를 발표했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제3회 금융논문 공모전에서 기주남 씨와 김경은 씨가 공동 작성한 '탄소배출권 거래 사장의 구조와 예탁결제기관의 역할' 논문이 최우수상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8월31일까지 접수한 20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약 2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6편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상금으로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입상자는 예탁결제원 입사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금융논문 공모전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졸업 후 정규 취업 전인 인턴들에게도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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