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개최

알리안츠생명이 서울 시내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들에게 리더십을 키워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알리안츠생명은 29~30일 이틀 동안 서울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20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제35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2회씩 18년째 개최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만1000여 명의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

이번 수련회는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컨설턴트의 리더십 강의와 극지 탐험가로 유명한 최종열씨의 탐험 이야기, 김찬훈 금융감독원 소비자교육운영팀 수석조사역의 경제·금융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밖에도 '나의 꿈'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각과 포부를 듣는 '3분 스피치', 책이나 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게임 등도 진행됐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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