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미녀감독+배용준 연인'.."이사강은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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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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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첫방송에서 '쌩얼'을 공개해 화제가 된 영화감독 이사강(29)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폭발적이다.

과거 '욘사마' 배용준의 연인이기도 했던 이사강은 30일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코코 앤 마크'에서 이번 시즌 각종 콜렉션에서 등장하고 있는 누드톤 메이크업 팁과 내추럴 퓨어 메이크업을 셀프 메이크업 과정을 통해 선보인다.

그는 또 방송에서 프랑스의 대표적 디자이너 바바라 부이(Barbara Bui)와의 인터뷰 공개 등 폭넓은 인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사강은 영국 런던필름스쿨 영화연출과 패션스쿨 센트 세인트 마틴의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가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영화 '나비야' '니가 그립다', 2AM의 '친구의 고백' 등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연출하며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앞서 2003년 배용준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강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나 1년 만에 결별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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