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2지구 '화성 파크드림' 단지 조감도.
중견건설업체 화성산업은 경산시 사동2택지개발지구내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를 30일 재오픈하고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동2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17~18층 8개동 전용면적 104~130㎡ 총 505가구로 구성된다. 설계부터 주변환경과 조화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며 전세대 남향중심 배치와 바람길 조성으로 통풍성을 높이고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한 '에코로드 단지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지상주차를 전면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단지내 조경면적 41%, 단지옆 말매못공원(2만6355㎡), 솔숲구릉 공원(9만1,019㎡), 까치목 공원(3995㎡) 등 총 12만여㎡에 이르는 생태공원이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에서 말매못공원을 바라보며 운동할수 있는 휘트니스센터·골프·SKY독서실 및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이 설치되고 다양한 문화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제공된다.
교통측면으로는 월드컵대로 삼성현공원로가 개통되면서 대구 수성구까지 승용차로 10여분이면 충분하다. 또 인근에 경산과학고·경산중고·영남대·대구한의대 등 주요 명문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상한제가 적용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30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가계약 또는 계약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가계약금(100만원)·신분증·도장 등이다.
양도소득세가 5년간 면제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완화 적용되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 옆에 위치한다. 053) 795 - 2111.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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