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농협유통 매장에 취급점 개설

   
 
 
CJ택배는 11월 2일부터 농협유통의 하나로 클럽과 하나로 마트에 취급 점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CJ택배와 농협유통은 우선 서울 수도권지역에 있는 하나로 클럽과 하나로 마트 11개 점포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취급 점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택배 발송 시간은 오후 6시까지는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그 이후 시간은 그 다음날 배송이 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취급 점은 소비자들이 농협유통 매장에서 직접 쇼핑을 한 후 무거운 짐을 바로 택배로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우석 CJ택배 부장은 “이번 농협유통과의 취급점 개설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유통산업과 택배산업의 장점을 합친 선진국형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CJ택배는 앞으로 11개 매장의 호응도를 살펴 향후 농협유통의 전 매장으로 취급 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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