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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덴버그 대학 연구진은 주말 소아당뇨병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소아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80여명(3%)이 제1형 당뇨병에 걸렸거나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 임신 중 채소를 거의 섭취하지 않은 산모가 낳은 아기는 채소를 많이 섭취한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에 비해 제 1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배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채소 성분 자체에 이런 예방 효과가 있는지는 명백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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