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수수료 혜택, 모두 돌려드려요"

KB투자증권이 연말까지 주식,선물,옵션 등 모든 온라인 매매 시 유관기관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최초 신규계좌 가입 고객은 수수료가 완전 면제된다.

KB투자증권은 2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식·선물·옵션 등 모든 온라인 매매 시 유관기관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사에 징수하는 회원수수료를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면제 받은 수수료 전부를 고객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의 온라인 기본 주식매매 수수료가 연말까지 0.015%에서 0.00753%로 인하되는것은 물론 90일간 무료수수료가 적용되는 신규고객은 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KB투자증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KB S.T.A.R. 클럽 가입고객도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 cRedit클럽 가입자는 신용융자 매매 시 수수료가 전혀 없고, KB투자증권 추천 종목을 매수할 경우 수수료가 면제되는 KB Trust클럽 회원도 수수료가 완전 면제된다. 또 KB maSter클럽 고객 중 MVP, 로얄 등급 회원은 주식 매매수수료가 기존 0.010%에서 0.00253%로 4분의 1 가량 줄어들게 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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