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 문화장학사업 재단인 '한국문화진흥재단'이 '재단법인 한국사진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일 한국저축은행은 판소리, 문학, 사진등 예술 전반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한국문화진흥재단이 사진문화를 지원하는 재단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한국저축은행이 주관하고 있는 '제비꽃서민소설상', '제비꽃명창상', '제비꽃서민시인상', '제비꽃사진가상', '제비꽃 전국어린이 사진대회', '제비꽃사진기상'을 한국사진은행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한국사진은행은 원로 사진가를 지원하고 사진문화의 영구보존을 위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사진전문 대여금고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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