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웰츠타워' 조감도.
KT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송파 웰츠타워' 오피스텔 183실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송파 웰츠타워는 지하 5층 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8~57㎡형 8개 타입, 183실로 구성됐으며 시공은 KCC건설이 담당한다.
가락동 KT부지에 들어서는 송파 웰츠타워는 입지적으로는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이 5분 거리, 내년에 개통될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송파대로·양재대로·남부순환로·외곽순환로 등과 연접해 서울 강남권 및 분당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더불어 사업지가 들어서는 송파구에는 도시계획·재개발·재건축 등 총 21개의 개발계획이 추진 중에 있으며 위례신도시와 문정 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분양가는 KT가 자사부지에 시행을 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70만원대(VAT별도)로 공급되며 서울지역 거주자에 전체 물량의 20%가 우선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청 옆 KT송파지점 안에 지어지고 있으며 이번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1577-5998.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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