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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왼쪽)이 김종성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장에게 ‘도미노 희망나눔 세트’ 판매로 적립된 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
이날 전달된 기부금 5000만원은 전국 도미노피자 315개 매장에서 적립된 금액으로, 소아질환 연구와 재정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지원을 위해서 쓰여진다.
김명환 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 상무는 “‘도미노 희망 나눔 세트’는 2006년 출시된 이후, 판매 당 1000원씩 적립된 기금을 매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해 오고 있다”며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담은 5000만원 기금이 어린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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