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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기아 타이거즈 2009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11월 한달간 준대형 신차 K7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가 기아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및 한국서비스품질지수 6년 연속 1위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 기간 중 전국 지점을 방문한 전 고객에 응모권을 발급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응모한 사람 중 2명을 추첨해 준대형 신차 K7, 모닝을 각각 증정한다.
아울러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야구 게임 이벤트를 통해 2인용 5박 6일 하와이 여행권(10명), 기아 타이거즈 야구모자.사인볼 세트(7000명)의 경품도 준다.
또 오는 20일 이전 출고 고객(10일 이전 계약)들을 대상으로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단 모닝, 포르테 쿱, 쏘렌토 R, 봉고 1t은 제외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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