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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이 3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을 찾아 저소득 가정에 연탄 400장씩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에쓰오일(S-OIL)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에쓰오일은 아흐메드 A 수베이 CEO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3일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 400장씩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 에쓰오일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도 연탄 4만장을 기부했다.
수베이 CEO는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직원들과 힘을 합쳐 온정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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