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 회장)이 4일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인 심장마비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에 있으나 사망하신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1996부터 1998까지 두산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성지건설 회장을 맡아왔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