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산화가스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친환경 방식의 전기 히터(CPH-2011B)를 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우주선 난방시스템용으로 개발된 발열체인 PTC세라믹 방식을 도입했다. 발열 시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산화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리모컨을 채용해 최대 6m 떨어진 곳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원하는 실내온도(15~35도)를 설정할 수 있는 '희망온도 맞춤설정' 기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미끌림 방지 구조'도 채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15만9000원.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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