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민정' 윤소이, '히어로' 합류


   
 
 
배우 윤소이(24)가 어깨 부상으로 하차한 김민정(27)을 대신해 MBC 새수목드라마 '히어로'에 합류했다.

윤소이는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히어로'의 여주인공 주재인으로 캐스팅돼 이준기, 엄기준 등과 호흡을 맞춘다.

당초 이 역할에는 김민정이 캐스팅됐으나 전작인 '2009 외인구단' 촬영 당시 입은 어깨부상이 악화돼 방송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하차하게 됐다.

윤소이가 연기할 주재인은 강력범도 단숨에 제압할 정도의 카리스마와 남자 못지않은 강단을 지닌 여형사다.

고집스런 준법정신과 책임감을 가졌으며 빈틈없고 까칠하지만 귀엽고 밝은 모습을 가진 인물이다.

윤소이의 합류는 '히어로' 제작진의 논의 끝에 지난 3일 밤 늦게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윤소이는 오는 5일 새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작품에 투입된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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