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연구원은 "3분기 밥캣의 매출은 3억8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8.4% 늘었다"며 "점진적인 수요 회복과 가격 할인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글로벌 건설기계 수요가 회복하고 재고가 조정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내년부터는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3분기 비수기임에도 중국 내 굴착기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개선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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