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대 대기업 집단 계열사 한달 새 2개 증가

상호출자에 제한을 받는 48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한달 전에 비해 2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일 기준으로 48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1153개로 10월에 비해 2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증가 내역을 보면 SK루브리컨츠(SK), 태백풍력발전(현대중공업), 금호항만운영(금호아시아나), 현대에너지(현대건설) 등 7개사가 설립됐고, 지코스(SK), 마이비(롯데), KTFDS(동양) 등 3개사는 지분취득으로 계열사에 편입됐다.

반면 한화아이티씨(한화), CJ 조이큐브(CJ), 도레미음악출판사 (KT) 등 9개사가 흡수합병이나 지분매각 등으로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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