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업계 최초 선진국형 가족계좌 서비스 실시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선진국형 가족계좌 제도인 '패밀리어카운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계약자를 일원화해 가족계약을 통합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며 보험기간에 따라 신계약 보험료는 1~4%까지 기존 계약은 2%의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장기보험 할인 특약이 하나의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것으로 제한된 반면 이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시기를 맞출 필요도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본인 또는 가족이 11월 이후 신규로 가입한 5만원 이상의 장기 보장성보험 계약을 포함해 메리츠화재에 가입한 보장성 보험료의 합계가 25만원 이상이면 신계약은 최대 4%, 기존 계약은 2%의 할인률을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비슷한 성격의 일본생명 ‘닛세이 구좌보험'에 비해 기존 계약까지 할인을 적용 받기 때문에 더 큰 혜택이 있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가족의 위험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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