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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와 함께 하는 드리프트스쿨' 강사진의 드리프트 시범 모습. (제공=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오는 7일 충청남도 서산 소재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드리프트 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드리프트 스쿨은 후륜구동 스포츠카 드리프트 마니아 3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한국 DDGT 홈페이지(www.ddgt.c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총 6명의 전문 드라이버로 구성된 강사진은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를 장착한 제니시스 쿠페로 드리프트 시범을 보이며, 참가자 실력에 따라 개별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리프트 스쿨은 올들어 세번째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건전한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드리프트 마니아 육성 및 저변을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최근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체계적인 교육이나 안전 시설이 없다”며 “회사는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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