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조문) 허창수 회장 등 각계 인사, 고 박용오 전 회장 빈소 찾아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이틀째인 5일에도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재계에서는 이날 오전 구자학 아워홈 회장을 시작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허창수 GS 회장 등이 조문했다. 오후에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손경식 대한상의 회장·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수성·이홍구 전 총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조문했으며 학계에서는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이 빈소를 방문해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족 측은 경찰이 부검하지 않기로 해 이날 오후 5시께 입관식을 치르기로 했다. 고인은 6일 오전 10시 영결식 후 선산인 경기도 광주시 탄벌리로 운구돼 부인인 고 최금숙 여사와 합장된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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