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 안산시 환경인증제 통합 운영

   
 
정흥재 재단법인 에버그린21 대표이사(왼쪽)과 문종훈 SK마케팅앤컴퍼니 부문장이 환경인증제 및 탄소캐쉬백 통합운영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5일 안산시환경재단 에버그린21과 환경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안산시 환경인증제의 탄소포인트를 탄소캐쉬백과 통합 운영할 것을 약정했다.

이번 조인식에 따라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던 환경인증제 중 탄소포인트를 탄소캐쉬백으로 전환하고, SK마케팅앤컴퍼니는 안산시의 탄소포인트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안산시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탄소포인트를 탄소캐쉬백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환경인증제의 탄소포인트 1포인트는 탄소캐쉬백 최소 1포인트에서 최대 3포인트로 전환될 예정이다.

탄소캐쉬백 전환운영으로 포인트를 4만5000여 OK캐쉬백 또는 탄소캐쉬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산시는 SK마케팅앤컴퍼니와의 제휴를 통해 탄소저감포인트의 운영∙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SK마케팅앤컴퍼니의 홍보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 받게 된다.

문종훈 SK마케팅앤컴퍼니 부문장은 “이번 탄소포인트 탄소캐쉬백 전환 결정은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으르 시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모델이 안산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돼 타 지자체에도 빠른 시간 안에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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