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에이지오브코난'이 국내에서 최초 공개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럽 게임개발사 펀컴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의 국내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선 ‘에이지 오브 코난’의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펀컴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글화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크렉모리슨 펀컴 수석 프로듀서는 영상편지를 통해 "온라인 게임의 중심지인 한국에 ‘에이지 오브 코난’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1년간 대량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는 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왔다"고 말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도 "지난 1년 동안 펀컴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내 시장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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