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엉덩이춤'.."카라만의 전매특허 아니죠"


   
 
 
배우 윤소이(24)가 걸그룹 카라의 전매특허 '엉덩이춤'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윤소이는 오는 18일 첫방송 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히어로'에서 여형사 '주재인' 역을 맡아 첫회 오프닝 장면에서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인다.

윤소이는 지난 9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신에서 업무 수행 차 인기 아이돌 가수 카라의 콘서트 현장에서 백댄서로 변장해 춤을 췄다.

윤소이는 '히어로' 합류 직후 빡빡한 스케줄에도 며칠 간 새벽잠을 설치면서 카라의 춤을 틈틈이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윤소이는 "작품에서 춤을 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마 의상과 분장 또한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긴장이 많이 돼 틈틈이 안무 연습을 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준비하다보니 좀 더 완벽하게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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