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해피맘 전용카운터를 현행 10개 공항에서 66개 공항으로 확대 시행하고 서비스 수혜대상을 현행 만 2세(생후24개월)에서 만 3세(생후36개월)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달부터 아시아나항공에서 시행중인 해피맘 서비스는 유아동반 손님 전용 카운터 신설, 모유수유 가리개 무상 제공, 기내 아기띠대여 등 유아동반 손님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한 해피맘 서비스가 시행 1달 만에 1000가족이 넘게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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