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연 9.3~22.02% 수익 추구 ELS 2종 출시

   
 
 

대신증권은 16~18일 사흘간 연 9.3~22.0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 가운데 '대신 ELS 858호'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현대차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2.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장중가 포함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4.04%(연 22.02%)의 만기 수익율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다면 그 하락율 만큼 손실을 입는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1월 19일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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