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8.10달러를 기록하며 이틀째 올랐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73달러(0.93%) 오른 78.10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도 중국 경제지표 호전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3달러(0.29%) 오른 79.28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0.45달러(0.57%) 상승한 77.95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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