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대파(1단)는 일조량 호조로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190원(9.8%) 내린 1750원에 거래됐다.
무 역시 전라권역으로 산지가 이동한 뒤 출하량이 늘어 1개당 지난주보다 400원(29.6%) 내린 950원에 팔렸다.
감자(1kg)도 지난주보다 100원(5.9%) 내린 160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배추(1포기)는 산지 출하와 소비가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지난주와 동일한 1000원선을 유지했으며, 양파(3kg)도 지난주와 같이 3800원에 거래됐다.
사과(2.5kg, 10개 이내, 후지)는 후지사과의 본격적인 출하로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1000원(10.1%) 내린 8900원에 팔렸다.
감귤(5kg)은 노지감귤로 전환돼 출하량이 늘면서 지난주보다 4400원(31.7%) 내린 950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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