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예인 검색 '주요근황 서비스' 첫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콘서트나 팬미팅 일정을 네이버 검색에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

NHN은 20여개 주요 연예기획사와 제휴를 맺고 연예인 검색 시 최신 근황을 함께 보여주는 인물검색 ‘주요근황 서비스’를 네이버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유저들은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 ‘장동건’ 등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검색하면 기본적인 프로필과 작품활동 외에 △본인이나 소속사가 직접 작성한 인사말 △방송이나 팬미팅 일정 △관련 주요 소식 등 생생한 근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HN은 인물정보를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본인참여 서비스’를 마련해 출생정보나 취미, 학력, 경력 등 인물정보를 당사자나 대리인이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연예인과 소속사는 ‘본인참여 서비스(http://myprofile.naver.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직접 편집하면 된다.
 
최성호 검색본부장은 “이 서비스는 원천 정보 보유자에게 플랫폼의 일정 공간을 오픈, 정보 검색의 대상자가 곧 정보 제공자가 되는 참여형 검색의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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