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방콕서 '친환경 요리대회' 개최

   
 
 

LG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호텔에서 친환경 요리대회인 '2009 LG 글로벌 아마츄어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두바이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 프랑스, 태국 등 13개국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6개 아마추어팀이 참여했다.

이들 팀은 '빛의 요리(Cuisine of Light )'를 주제로 친환경 가전으로 평가받는 LG광파오븐을 활용해 독창적인 요리법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심사를 거쳐 상위 7개팀을 선정, 입상 순위에 따라 태국 왕복항공권과 LG주방가전 등 상품을 수여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만 달러 상당의 한식체험 관광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캣 코라(Cat Cora)와 프랑스의 기 마틴(Guy Martin), 한국의 애나 킴(Anna Kim) 태국의 셰프 잌(Chef Ik) 등 세계 정상급 요리사 4명을 초청해 요리쇼도 펼쳤다.

이영하 LG 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이번 대회는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친환경 기술력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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