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는 홍콩 경제지 아시아머니가 주관한 '브로커 폴 2009'에서 한국시장 리서치(Best for Overall Country Research)와 기관 주식영업(Best Local Brokerage)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설문조사에는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전세계 1300개 기관 펀드매니저 2300여 명이 참여했다.
펀드매니저들은 각 국가별로 최우수 리서치 및 법인브로커리지 기관, 베스트 애널리스트, 베스트 법인영업 직원 등을 선정하며, 각 펀드매니저들의 운용자산 규모를 가중해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체지역 순위에서 CLSA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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