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50주년 한정모델 '메이페어', '캠든' 출시

MINI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맞아 출시된 '미니50메이페어'와 '미니50캠든'/BMW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MINI브랜드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차인 MINI 50 메이페어와 MINI 50 캠든이 12일 모습을 드러냈다.

미니 50 메이페어(Mayfair)

MINI 50 메이페어와 50 캠든은 MINI 클래식 모델이 공식적으로 선보인지 정확히 50년째 되는 올해 9월부터 단 1년 동안만 생산되는 한정 모델이다.

‘미니 50 메이페어(Mayfair)’는 1982년 선보인 클래식 미니 메이페어의 화려한 외관을 현대적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17인치 은색 경합금 림, 최고급 가죽 시트, 크롬  안개등을 추가해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미니 50 캠든(Camden)

‘미니 50 캠든(Camden)’은 은색과 흰색, 검은색을 조화시킨 차량 색깔이 눈에 들어오는 모델이다.

캠든은 미니 모델 최초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하만카돈(Harman Kardon)Hi-Fi시스템을 적용해 파워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또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을 장착해 보다 정확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메이페어와 캠든은 과거 클래식 미니의 특징들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스타일링과 최신기술들이 적용돼 지난 50년간 성장해온 미니만의 가치와 전통, 미래 잠재성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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