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노동조합이 통합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에서 탈퇴한다.
12일 환경부 공무원노조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동안 통합공무원노조 및 민노총 가입 철회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821명)의 83.3%(684명)가 가입 철회를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환경부 노조는 조합원 뜻을 존중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조합원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