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ABAC 실무 공동의장에 재선임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지속가능개발 실무그룹(SDWG) 공동의장에 재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내년까지 실무그룹을 이끌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문제 등 이슈에 대한 참가국들의 의견을 모으고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 결과를 APEC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지난 12일 APEC이 주관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 패널로 참가해 ABAC와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간 협력을 통한 에너지안보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김 회장은 이자리에서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유한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범국가적 공동 전략을 추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