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JDC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MIPIM ASIA 2009’에 참가해 제주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과 같은 핵심프로젝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19일엔 홍콩경제일보와 홍콩경제저널 등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와 JDC추진사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0여개 주요 부동산개발 및 투자회사를 별도로 초청해 사업설명회와 투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변정일 JDC 이사장은 이달 16일~17일 양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아센다스사 등 그간 제주에 관심을 보여 온 기업들과 투자협의를 진행한다.
JDC 관계자는 “이번 홍콩 ‘MIPIM ASIA 2009’ 박람회는 아시아 주요기업들에 제주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별면담이나 유치상담을 하게 될 주요 기업인과 투자자들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가지적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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