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강남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건축되는 강남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24층으로 지어지며 88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아파트는 220가구로 예상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내년 초까지 이주와 철거를 완료하고 2010년 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2013년 2월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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