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100년 기업) 동부화재 "알짜기업, 알짜나눔"

동부화재 사회공헌 정신의 바탕에는 사랑·자유·행복이라는 정신이 깔려 있다. 동부화재는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4년 이후 15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알짜기업답게 알차고 실속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962년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창업한 이래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경영체계 구축과 경쟁력의 지속적 확대를 목표로 한 사람 중심의 윤리경영이 동부화재 사회공헌 사업의 배경이다.

김순환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도 보험업계에서 동부화재가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요인이라는 평가다. 

   
 
동부화재는 김순환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직접 발로 뛰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천 중이다.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아픔을 공유하고 따뜻함을 나누자는 것이 김 대표의 마음가짐이다.

김 대표는 지난 10월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자동차사고로 중상을 입고 2년 넘게 입원 중인 중환자 고객에게 정성 어린 선물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았다.

동부화재는 추석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에 손해보험사의 기본 이념인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감싸기 위해 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교통사고로 병상에 입원한 중환자를 위로 방문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2006년 프로미봉사단을 발족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프로미봉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 주체가 됐다.

이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김 대표가 봉사단장으로 전국 7개 지역의 상시 봉사활동단체를 통한 재난구호활동 및 자율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미봉사단은 저소득층과 소외가정을 찾아 생필품 전달은 물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결식·생활보호대상 청소년 등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장애우 시설을 찾아 도배와 장판교체, 전기시설 공사 및 대청소 활동도 벌이고 있다.

동부화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드(Matching Grant)방식으로 조성되는 프로미 하트펀드 역시 동부화재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말연시 행사 등 각 지역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동부화재가 사회공헌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것은 세계적 보험회사 평가기관인 에이엠베스트(A.M BEST)로부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이상을 획득하는 등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동부화재의 브랜드는 약속을 의미하는 ‘프로미(Promy)’는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고객의 소리(VOC)에 집중하면서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이 평가하는 ‘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3년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금융감독원의 민원평가에서 2005년 이후 3회 연속 1등급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알찬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 중심의 보험사라는 인식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우수 업체로 선정된 것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동부화재의 정신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피드 경영' 역시 사회공헌은 물론 고객 중심 기업으로서의 동부화재를 설명해준다.

동부화재는 고객군별 채널별로 차별화된 33종의 장기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상품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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