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고객이 매월 이자에서 1004원씩 기부한 만큼 은행도 기부하는 '천사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정기예금 금리에 0.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4000좌를 한정 판매한다.
금리는 12개월, 18개월, 24개월 각각 5.05%, 5.55%, 5.75%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으로, 12개월부터 24개월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모아진 돈은 내년 연말에 '천사기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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