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여성파트너론' 판매

외환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여성 전용 대출상품인 '여성파트너론'을 판매한다.

대출 대상은 만 20세이상 60세 이하로 외환은행 선정 우량기업체,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등 임직원과 공무원, 교사 또는 전문직 자격증을 소지한 직장인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으로, 연 소득 금액에서 타 금융기관 신용대출 한도는 차감된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단위로 연장 가능하다.분할상환할 경우 13개월~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 또는 1년 고정금리로 개인 신용등급 및 거래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시 대출인 경우, 17일 기준 현재 최저 금리는 5.82~7.82%며, 거래 실적에 따라 1달 이자 분량을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마이너스 통장은 0.5%의 가산금리가 적용되며 환급대상 이자는 50%다.

대출이자 환급대상은 연체가 없고 공과금 2건 이상 자동이체, 3개월 이상 급여이체, 30만원 이상 외환카드를 사용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