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현대스위스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헌혈증서를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라며 "최근 신종플루 영향으로 헌혈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헌혈하는 고객에게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정기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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